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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4

《이번 달에 읽을 책》 《내돈 내산 내집: 월세부터 자가까지 39세 월급쟁이의 내 집 득템기》 : 집을 어떻게 마련하는 게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책을 골랐다. 저자도 월세와 전세를 거쳐 아파트를 구매하게 되었다.나와 같이 사회생활 한 시기도 비슷하고 여러 가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사실 대출 없이는 아파트를 구매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재테크/ 투자에 관한 공부로 앞으로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어린 왕자》: 소중한 것을 잊지 말라는 의미를 알려주는 동화 같은 책. 어른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이런 진리와 감동을 전해주는 책을 많이 읽고 쓰고 싶다. 지루한 일상에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꽃이라는 말이 있다》: 제목도 예쁜 시집. 내가 사는 동네에 신휘 시인이 있다. 시인의 시집에는 정겨운 풍경과 서사적.. 2024. 12. 13.
《그냥 하지 말라》 이번주 읽고 있는 책은 송길영 저자의 《그냥 하지 말라》입니다.우리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들이 모여 꿈과 미래, 문화, 사회 등 세상이 된다. 지금 나는 무엇을 말하고 생각하는가. 미래가 내 곁에 있는가? 고민해 보자. 그냥 하지 말라는 책의 제목이 생각을 해보고 하라는 말로 느껴진다. 변화에 따른 유연한 노력은 생각을 달리하며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이다. 앞으로 변할 세상에 나는 그 흐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준비된 사람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나의 공부를 하자. 어떠한 위기 속에서 살아난다면 그것은 지금 어떻게 무엇을 하며 이겨냈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을 또 다른 말로 적응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와 온라인 속에서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 모든 분야에서.. 2024. 8. 21.
《오은영의 화해》 이번에 읽은 책은 《오은영의 화해》입니다. 상처는 아물까? 아무는 상처에도 흔적은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미래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공평하고 시간은 흐른다. 가족으로부터, 친구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으로부터, 모를 주변인에게서 제대로 사과를 구하고 용서하는 것이라면 사람 간의 상처는 화해를 통해 조금은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TV에서 자주 본 오은영 박사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녀는 아닌 것에는 단호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되 상처에는 깊은 이해와 공감을 한다. 그리고 상처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상식적인 수준에서 감정을 표현하기. 나와 다른 이를 배려하고.. 2024. 8. 11.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다시 읽어볼 책은 공지영 에세이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입니다 위녕, 솔직한 엄마를 둬서 부러웠다. 이 책을 20대 초반에 읽고 결혼을 앞두고 다시 읽으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 이 책은 엄마가 딸에게 좋았던 책을 소개하고 인생에 대해 조언하고 싶은 내용을 대화하듯이 서술해 간다. 네가 소중하고 얼마나 멋진 인생을 너답게 만들어가길 바라는 사람이 바로 엄마라는 것을. 자신 보다도 더 그런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사람은 누구보다 너를 낳은 사람이라는 것을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어. 아무렴 모든 엄마들이 그러지 않을까 나도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모아 글을 써볼까. 좋았던 책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사랑에 대한 깊은 고민, 가족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어.. 202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