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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기/책

《그냥 하지 말라》

by dreamgirl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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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읽고 있는 책은 송길영 저자의 《그냥 하지 말라》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들이 모여 꿈과 미래, 문화, 사회 등 세상이 된다. 
지금 나는 무엇을 말하고 생각하는가. 미래가 내 곁에 있는가? 
고민해 보자. 그냥 하지 말라는 책의 제목이 생각을 해보고 하라는 말로 느껴진다. 

변화에 따른 유연한 노력은 생각을 달리하며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이다. 앞으로 변할 세상에 나는 그 흐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준비된 사람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나의 공부를 하자. 

어떠한 위기 속에서 살아난다면 그것은 지금 어떻게 무엇을 하며 이겨냈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을 또 다른 말로 적응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와 온라인 속에서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 모든 분야에서 적절하게 기술을 도입해 가며 발전하고 있다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은 창의라고 생각한다. 10년 전만 해도 창의, 주도라는 건 우리나라에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팬데믹을 겪으며 사회는 느꼈고 변화하고 있고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발전해 나갈지도 모른다. 로봇과 경쟁하거나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접근 가능한 사회라면 누가 더 창의적 인지로 경쟁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창의적인 것은 독립적이고 주체성이 들어있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행복, 개인의 역량 추구. 일과 동료의 관계 변화. 그리고 개인의 성장
외부의 변화,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 개인에서 작은 노력들, 경쟁력을 키우는 시대. 이 변화들이 서서히 어떻게 달라질까. 그리고 그것들이 온전히 '나'일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정말 나다운 독창성이 될까.
진정성, 그리고 근본. ESG. 선한 영향력, 팬덤
오래 일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고 깊이와 역사를 만드는 일. 어쩌면 그 길은 진정성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생각하고 가는 일이 될 수 있게 성실히, 철학을 가지고 하자. 내가 하는 무엇이든.

좋았던 문장

p16. 욕망하고, 원하는 것을 시도하십시오.
지금 시작하면,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입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p119. 그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아니라면 제도와 시스템 그리고 적응의 노력 자체가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 우리가 한 지금의 공통 경험이 소중한 인풋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공통의 경험은 공통의 상상을 가능케 하기 때문입니다.

< 기시감. 데자뷰. 방향이 중요!
- 혼자, 장수, 비대면(Self) 선택적 대면
학교를 가야 할까? 학교를 가야 할까?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회식 문화와 홈 파티의 변화.
가치관의 액상화 >


p171. 단계별로 증거가 남기 시작하면, 과정의 충실함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 투명성을 기반으로 성실함의 가치가 재정의될 것입니다.

<측정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p222. 훌륭한 이들은 스스로 관리하지, 남의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뭘 해야 하는지 아는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알아내기 때문에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전만 있으면 됩니다. 리더십은 그것을 찾는 작업이고요. 
- 스티븐 잡스

p250. 즉 투명성이 해야 하는 의무라면, 진정성은 그것을 넘어서는 헌신의 문제입니다.
p253. 알리는 게 아니라 발견 되는 것
p266. 고민의 총량을 판다는 것은 나의 전문성 및 숙고의 결과를 파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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