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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기/여행

낭만의 도시를 담은 런던 여행 4 <영국, 런던>

by dreamgirl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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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일날

 

나도 37살에는 넓은 집에서 여유있게 살고 싶다.

그리고 그때는 지금보다  멋있어지고 싶어.

 

가끔 그런 생각을 .

 나이 그리고  시기에 겪는 외로움까지

 몫이라는 그리고 못할 것도 없지.

근데 지금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나를 자책할 필요는 없을  같아.

여기와서 그런 생각이 들어내가  삶을 세계를 멋있게  만들고 있을  

곁에 오는 사람에게  잘할  있지 않을까.

그게 아니라도 내가 씩씩하게  살아왔다고 이해해주는  좋을  같아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만큼 상대방에게도 그래야겠지?

그리고 내가 그에게 프로포즈하고 싶다면 나는 그를 런던에 데리고 올테다!

 

지나치는 사람들과 굿모닝 나누는게 편해진다.

세인트  대성당바로크 양식 건축물입장료 20파운드라서 비싸긴 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그리고 나서 런던박물관으로 이동하다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인지 입장했다가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바로 나오다트램 버스타고 런던 탑과 타워브리지로 이동!

런던  보자마자 오사카성이 생각나다여기도 입장료는 30파운드다음에 런던에  때는 유료 입장권 패쓰권을 사와야지. 시간도 넉넉하지 않아서 타워브리지까지 걷다가 버스로 이동!

그리고 라이온킹 뮤지컬

영화를 보고나서 뮤지컬로도 보니까 차이가 확실히 있는것 같았다사람들의 무대로 몸짓목소리조금은 농담을 이해할  없었지만 나와 다른 예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멋짐을 동경하다몸이 좋은 오빠들이 여러명 보여서 좋았던!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 나도 많은  직접 보고 경험할  있게 해주고 싶다그런 생각이 들었던 뮤지컬^^

 

거리를 자유롭게 여유있게 걷는 시간도 넉넉히.

런던 아이 근처에서 소소하게 저녁식사를 해결하다피쉬앤칩스푸드트럭에서 샀는데도 존맛탱

마지막은 런던아이 야경보며 삼페인 마실꼬야.

나도 영어를  하면 생각을 나누는 대화를 하고 듣고 싶은데

지금은 생존영어 하기도 힘들구나한국가면 매일 일기 영어로도 써야지생각을 자유롭게 편하게 말하고 싶다.

나도 다른 경험들을 했다면 지금의  직업을 선택했을까

야경은 진리여행에서 빠질  없다혼자여도 너무나 행복하다감사합니다

온전히 내게 이런 시간을 보내주셔서.

다시 열심히 성실하게 살겠습니다내년에는 파리로 보내주세요.

 

어제 샴페인   마시고 트램 버스 타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어찌나 런던의 밤이 이쁜지

내가 사는 서울의 밤도 그럴까감동적이었어.

그저 행복오늘은   바쁠지도 모르겠다그래도 아침과 혼자 있는 시간은 충분히 느끼려고 .

주변에 여행자들이 많아질수록  긴장하고소란스러움에 어지러워지는 것도 맞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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