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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92
세상을 살면서
확신을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신뢰를 가질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존재할까
엄마가 묻는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들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럼에도 결정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나 자신을 믿을 뿐이지
그리고 내 선택에는 불안함이 있어도
지나온 경험들이 쌓여있다는 걸 알아주길 바랄 뿐이다.
앞으로도 잘 해낼 것이라는 것
그리고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내가 해야 할 인생의 과제들 중
가장 중요한 결정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는 운명처럼 그 과정을 해내며 살아가겠지
그래도 언제나처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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