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를 구매하다!

오늘 아반떼 CN7 2021년 모델 3년된 차를 구매 하였다. 2020년 7월에 등록된 차이고 5만 5km 정도 탄 차량인데 아버지가 아는 지인을 통해서 사게 되어 자세하게는 보지 못했다.

실제 보지 않고 신뢰 기반으로 구매를 결정하기까지는
주변 시세가 크지 않았을까.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중고 시세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새 차를 기다리며 사기 보다는, 조금 더 주더라도 무사고 급인 괜찮은 차를 사는게 더 나았다.
아저씨가 보내준 5장의 사진을 꼼꼼히 살핀 후 네비게이션은 업체 통해서 55만원을 주고 바로 달기로 했다. 지도 보다는 후면 주차 시스템이 꼭 필요할 것 같아서 아버지에게 말씀 드렸다.

그래도 첫 차가 생긴다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고 축하도 받았다. 내 차의 이름을 뭘로 할까 하다가 '유니콘'으로 하기로 했다.
오늘 친구가 공유해 준 심리테스트에서 나온, 상상속의 동물 유니콘이 내 사주의 띠 백말과 어울리는 것도 같고 오늘은 내게 첫 차가 생긴 날이니 기념을 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정했다. 유니콘아, 내가 상상하는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줘.

https://poomang.com/t/mave/result/58908251?c=1

공감능력 테스트 결과

저녁에는 차량용품 검색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
사고 싶은 것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구매는 바로 하지 않고 장바구니에만 넣어났지만 하나씩 사면서 예쁘게 타고 다니리라. 초보 운전 자석과 주차번호판과 차량용 방향제는 차가 오는 날에 맞추어 준비해둬야겠다.
작년에 도로 주행 운전 연수를 받았고 한달 뒤 바로 원하는 조건에 맞는 차가 생겼다. 앞으로 안전 운행을 하며 올해는 운전을 잘할 수 있도록는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