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기121 《월급쟁이 쳇바퀴 탈출 재테크》 월급쟁이 쳇바퀴 탈출 재테크 단리 : 원금만 이자를 붙임( 이자 P = 원금 S * 기간 N * 이율 R) 복리 : 원금과 이자에 대한 이자를 붙임 ( 합계 S = 원금 A(1+ 이율 R) ^ 기간 n ) # 기간과 이율이 중요! 주식 EPS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 PER (주가수익비율) : 주가 / EPS # 3개월 분기 실적 확인 펀드 펀드 수익률 추이(유형수익률, BM 수익률, 펀드 수익률) 펀드 설정액 변동성 지표(샤프 지수, 알파, 베타) 적립식 펀드 : 3년 이상의 장기로 갈수록 수수료 비용이 증가, 목표 수익률 5~8% 범위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Cost Average Effect) : 평균 매입단가 인하 효과 -> 3년 이내 투자기간 동안 적립식 펀드를 활용하라 서브 프라.. 2024. 11. 6.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두번째 지구는 없다》 물의 순환 :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하는 것이 물, 물의 산성화기후 위기 -> 해수면 상승 -> 바다의 온도 상승 -> 태풍이 자주 발생피드백 루프(feedback loop) : 어떤 원인에 의한 결과가 다시 원인에 의해 그 결과를 줄이거나 늘리는 자동 조절 원리감염병 자주 닥칠 예정환경 난민 ( 키리바시공화국, 시리아 난민 문제)청바지 1장은 물 7000L 와 화학약품들로 만들어진다.미세먼지가 아니라 대기오염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탄소 배출량 정보, 판단, 연구가 필요하고 요구하자.환경을 기준으로 한 불매 운동은?고기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WWF 지구 생명 보고서 ‘지구 생명 지수’기후 위기에 따른 일의 터전 변화FSC 인증 :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산림을.. 2024. 11. 5. 《여생, 너와 나의 이야기》 이 책을 냈을 때쯤 나는 유튜버 숫뚜를 알았다. 숫뚜의 반려견 베베가 너무 귀엽고 자신을 알고 자취 공간을 꾸미는 감각과 차분하고 어두운 감성의 동영상이 좋았다. 나중에 미니멀 라이프를 검색하며 히조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그녀들의 사담 그리고 우정이 느껴졌다. 그들이 술을 마시면서 나눴을 이야기들은 내가 이십 대 친구들과 어울리며 나눴을 순간들과 비슷한 모습이었을 것이다. 삼십 대 문턱에서 고민한 그들의 주제는 아마도 돈과 결혼관, 여성의 불평등, 사회에 대한 이슈들. 비슷한 시기에 나도 결혼과 일을 통해 느끼는 사회적 불평등, 차별, 정치 그리고 어른에 대한 모습, 죽음 등 관련된 진지한 고민들을 했고 무엇보다 '나'에 대해서 고민하고 취향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이전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2024. 11. 4. 《부자 언니, 부자 연습》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가? 라는 저자의 물음에 그런 질문도 하지 않았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만큼 거리가 멀었다. 사실 돈을 제대로 알고 모아야 겠다고 생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대학생 때, 한창 이름을 날려 내 귀까지 들린 재테크에서 유명하다고 들었 본 이름 '유수진' 언니 그때는 책을 읽으며 돈을 벌게되면 통장 4개로 분류하며 쪼개야지. 단순히 그 수준에 머물러져 있었고 돈을 번 지 한 참 지나도록 4개의 통장으로 현금 흐름을 분류만 했지, 제대로 관리를 하진 않았다. 최근 들어 가계부를 다시 쓰면서, 재테크 기본부터 배우려고 재테크 관련 책을 읽기로 했고 유수진 언니가 2017년에 쓴 책 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부자란 무엇인가.. 2024. 11. 2.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제목과 같은 소설을 읽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세상에 무해한 사람은 될 수 없을 것이다. 기대를 많이 하지 않고 제로웨이스트 관련된 물건에 대한 사용기를 살펴 볼 요량으로 책을 골랐다. 근데 생각보다 저자의 정성스런 마음에 이끌렸다. 나의 취향이 비슷한 누군가와 닮아있을 때 기분이 좋은 것처럼 이 책을 빨리 읽었다. 아직은 대나무칫솔과 설거지바, 천연수세미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나. 조금이라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다. 책을 읽고 나도 용기 있게 내 가치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2024. 10. 31. 한강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한강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한강 작가가 소설가로만 알았는데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면서 그의 저서가 무엇인지 찾다 시집을 발견했다. 그의 세계관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의 장문의 글과 다른 방면의 시는 어떨지 상상하며 읽었다. 10년 전 쯤 쓰였을 그의 문장들 어떠한 고통들과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어둠과 피, 거울, 겨울, 나무와 나, 그리고 너. 시집의 제목이 상징 하는 게 무엇일까? 마지막 시가 저녁의 소모5라는 시인데 이 시가 분위기 전체를 말해주는 것 같다. 저녁이 되면 그가 상상하는 시간이 오고 그것은 그에게 글 쓰는 시간일까. 서랍에 두고 싶지만 홀로 꺼내서 봐야 할 것 같은 자신만의 이야기였을까. 그런 말하지 않은 시공간에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 2024. 10. 29.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에세이를 선물 받았다. 언제나 책 선물을 해주는 그 친구에게 나도 이번에는 책 선물을 해줬다. 그 책을 과연 읽었을지? 관계, 자존감, 그리고 삶의 대한 다양한 생각들.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이런 에세이들을 많이 읽었던 적이 있어서 그가 왜 이 책을 나에게 주려고 했을까를 생각했다. 내가 너무 애쓰면서 살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나 싶어서. 사회생활도 7년차. 이미 나는 사회 생활에 익숙해졌고 오다 가다 만나는 사람들에도 적당히 대할 줄도 안다.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도 '사회 생활 잘한다'는 이야기도 듣고, 여러 사람들과 협업하면서 불만도 있지만 고비들마다 잘 넘어가는 방법도 터득해 갔다. 그리고 분명 내게 좋았던 사람들에게는 나이를 떠나 호감의 티를 냈고, 그외에 선을 지키고 넘지 않았다. (넘었을 .. 2024. 10. 28. 《평범해서 더욱 소중한 아주 보통의 행복》 아주 보통의 행복이란 무엇일까. 매일 일상이 반복되고 지루하고 때로는 버겁고 힘든 날도 많지만 그 속에서도 잘 버텨내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일상 속에서 기쁘고 행복한 일도 많다. 나도 모르는 내 변화를 봐주고 칭찬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뉴스를 이야기하며 세상과 현실에 대해 자각하며 더 나은 미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느낀 것 하나. 행복한 사람들은 고통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때로 비관주의적인 시각으로 나의 시련과 고통을 힘들게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반성해야 했다. 나름의 시련과 고통에도 그때그때 잘 넘겼으면서도 매번 힘들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진지할 필요가 있는가. 해학과 농담이 필요한 .. 2024. 10. 25. 영화《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영화《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위 내시경 결과를 듣고 부부는 아내가 폐암에 걸린 걸 알게 되었다. 조금만 늦춰줄 수 없나요ㅡ함께 부르는 노래가 역설적이게도 연기와 슬픔과 절망적인 감정이 자연스러웠다. 두 달밖에 남지 않은 그녀의 시간은 아들의 수능 디데이와 같다니. 잠도 오지 않는 밤에ㅡ그녀는 버킷리스트를 적고 짐을 싸고 집을 나가려고 한다. 남편에게 자신의 첫 사랑 찾아달라고 말하고 시위를 벌이다 결국 남편과 함께 고향 목포로 가게 된다. 그 곳을 가는 과정은 남편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는 시간들 그리고 그녀가 찾으려고 했던 첫사랑의 기억은 착각이었을지라도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온다. 중간에 자식들이 엄마의 병을 알고 전화하는 장면에도 너무나 슬펐다. 남편이 아내의 마지막 생일잔치를 열어주는 장면.. 2024. 10. 23. 《딸에게 들려주는 결혼 이야기》 《딸에게 들려주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 인생 선배로서, 그리고 소중한 딸이 앞으로 겪을 결혼과 인생 걸쳐서 경험할 새로운 시간과 여행에 그녀는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건넨다.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바라보게 된 것은 부부로서의 노력들이었다. 그들의 아이로서, 그리고 부모라는 역할을 가진 부모님에 대해서 계속 부모로 바라보았다면 이제는 부모의 곁을 떠나 새로운 가정을 만들고, 가정의 울타리인 부모의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어른이 된다는 것. 같은 입장이 되어간다는 것은 그들의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희생이 아닌 행복을 찾고 만드는 책임감 마음과 지혜의 그릇을 넓히는 일, 서로 보완하며 서로를 키우며 살아가는 일이 결혼 생활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며 부부가 가져야 할 마음과.. 2024. 10. 22.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